[대일논단] 스마트기술 시대의 연구개발특구. 국제적 개발협력모델로 발전시킨다면? (임재빈 교수님 칼럼) | |||||
작성자 | 국가정책대학원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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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| 98 | 등록일 | 2025.05.22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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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의 연구개발특구는 초기에는 대덕특구에서 연구기관과 대학, 기업을 집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나, 전국적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연구개발(R&D) 활동과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적 강점들도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. 이제는 연구성과와 창업을 지원하는 법·제도적 기반도 잘 갖춰져 해외에도 점차 알려지면서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정책가들이 매년 연구특구를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중략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 시대의 글로벌 연구단지 조성 개발협력은 개도국과 한국 모두가 동반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글로벌 R&D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. 이는 단순히 국가 간 연구 성과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, 기술 표준화와 데이터 신뢰성을 기반으로 보다 심화된 협력을 현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. 또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임재빈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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